티스토리 뷰

전주이씨인 제가 봐도 정말로 어이가 없군요. 조선이 가야보다는 100배는 낫습니다 -_-

duchi1990 (2006-01-12 15:43 작성, 2006-01-12 17:20 수정) 이의제기 | 신고
오래전부터 저의이상입니다.

저는 김해김가 시주군파 76 대 손입니다.

저의꿈은 대통령인데요



대통령? 좋습니다. 훌륭한 꿈이지요.



제가 대통령이되어 우리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군사강대국, 과학,문학,여러산업분야에서 우리나라를 초강대국으로만들어 국민의 지지를 얻어 또 헌법을 개정하여 우리김해김가의 제국인 가야를 받들여 국가호명은 대한민국 (입헌군주제 공화국 ) 으로하여 황실은 전혀 정치에참여하지않고 총리를 대신하여 정치를 하는 것이죠..


단순한 정치하기도 힘들어서 지금 정치판에 정치인들이 국민들 욕을 골고루 먹고

비리에 거짓말에 별 짓을 다하는데 그걸 할수있으리라 봅니까?

님은 신이 아닙니다. 설사 님이 엄청 대단한 인물이라 쳐도 5년안헤 모든걸 이루는건

100% 불가능합니다. 아마 싱하형이 대통령되는 확률 정도,...

그리고 헌법을 개정? 대통령 혼자서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3권 분립제 입니다. 대통령은 절대군주가 아니란 말입니다.

단순하고 가벼운 법 하나를 고치는 데도 엄청나게 어려운데

그런 미친짓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그런 꿈 꿀시간에 공부나 하세요.

그리고 입헌군주제인데 어째서 국호가 공화국입니까?

그럴 경우 왕국이나 제국이 되야죠. 민국이란 단어 자체가 공화국을 뜻합니다.

그리고 님이 대통령에서 수상이 되어 정치를 하겠다 이말입니까?

혼자서 우리나라 말아먹는군요. 대통령이 이번엔 수상이 되어 정치를 하시겠다...

마지막으로 말하자면 우선 가야는 제국이 아닙니다. -_-



저는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역사에대해 불만을 품고있엇습니다.



왜 중국에굽신거리며 우리는 황제칭호를 못붙이나..



→ 우리나라의 역사를 봅시다.

고조선 : 한나라와 전쟁끝에 패배하여 멸망

고구려 : 당나라에게 멸망, 신라도 고구려 멸망에 일조를 함

백제 : 당나라에게 멸망, 신라도 백제 멸망에 일조를 함

신라 : 당나라에게 저항하여 멸망은 당하지 않았으나 조공을 바치고 충성을 바침

고려 : 요나라, 금나라 등에게 계속 맞서 싸웠으나 결국 굴복, 원나라에게도 굴복

조선 : 건국 초기부터 명나라를 상국으로 대함. 이후 청나라에게도 굴복



좀 부끄러운 역사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것이 우리 역사의 현실이었습니다.

중국은 황제국이고 우리나라는 왕국이었지요....





제가 대통령이되 국민의지지를 얻고 무능한 조선왕조 왕가보단 저희 가문의 왕국인 가야를 이어 김해김가가 왕이된다 이런 시나리오죠 .



말 할 가치를 못느끼는 형편없는 시나리오입니다.

차라리 조선왕조가 부활하는 것이 님 시나리오 보다는 가능성있어보입니다.

우선 조선왕조가 왜 무능합니까?

님이 지금 앉아서 쓰고 있는 한글을 누가 만들었습니까?

적어도 님의 조상인 가야 보다는 낫습니다.

그리고 아깐 수상이 되겠다더니 이번에는 왜 또 왕이 됩니까?

스스로 국왕자리에 앉아있지만 정치는 못하므로 국왕과 수상을 겸하여 하겠단 겁니까?

돌아버린거 아닙니까?

왕실은 정치에 참여안하겠다면서 스스로 그것을 어기고 있네요..

그리고 님이 국민들의 지리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국민들이 님의 어이없는 시나리오를

용납할것 같습니까? 국회의원들은 바로 님 탄핵하고 국민들은 시위 벌입니다.



물론 가야도 연맹체로 신라에게 무너졌지만은 다른민족에게 나라를 빼앗기진 않았지안습니까. ? 조선보다 문화적으로도 더 우월하고 철기 문화쪽으론 아주 우수한 가야지않습니까.. 조선 같이 무능하기 짝이없게 옆나라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진 않았죠.


무능하여 고구려,백제,신라 같이 중앙집권제도 이루지못하고 연맹체 상태에서

동족의 국가에게 멸망당한 가야야 말로 한게 아무것도없지요.

앙케이트 조사라도 해보십시오.

100이면 100 조선이 낫다고 나옵니다.

철기문화쪽으로 우수하다? 우수하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으로 뭐가 됩니까?

고구려,백제,신라에게 둘러싸여 샌드백되다가 결국 국가가 쪼개어져서 각각

백제와 신라에게 편입된 어이없고 부끄러운 역사가 바로 가야지요.

조선보다 문화적으로 우수하다? 놀고 있습니다.

삼국중에 문화가 우수하다고 할수있는 백제나 신라도 가만히 있는데

천년뒤 국가인 조선보다 겨우 가야가 문화적으로 우수?

무슨 문화가 우수하다는 겁니까?



즉 제질문은

제가 대통령이 되서 국민의 지지를 얻어 황제가 될수있느냔 말입니다.

질문답으로는 장난하냐 ? 소설쓰냐 ? 등등 이런 질문 안받습니다.

확실한 이론을 근거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 실현가능성이적냐 크냐 이런식으로만 해주십시오



그런거였군요. 님은 수상이 아닌 그냥 왕이되어 정치에 참견안하고 가만히 잘 살겠다.

이런거였군요. 허나 100%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정통성있는 조선왕조 가문인 전주이씨면 님 시나리오보다는 가능성 있겠지만

무슨 이름도 없는 가야의 후손이 왕이니 황제가 되겠다고 나섭니까?

소설이나 쓰시면서 꿈을 이루세요.

현실은 그리 쉬운게 아닙니다.



님이 만약 대통령이 되서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우리나라를 부흥시켰다고 쳐도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를 짜는 걸 보니 그럴리 100% 없음)

님이 갑자기 느닷없이 가야를 부활시킨다며 스스로 황제를 칭하고

우리나라의 정치 근본을 뒤흔드는게 가능하겠습니까?

또한 님만 가야의 후손도 아니고 님보다 정통성있는 분들도 많은데

그분들이 님에게 뭐라고 할까요? 님 이름을 족보에서 지워버릴겁니다.



시나리오



20XX년 10월 23일



대통령 XXX(님 이름) 집권 5년만에 가야의 부활을 선포하며

우리나라를 입헌군주제로 바꾸겠다고 망언을 함.



10월 24일



대통령 XXX 기자회견을 가짐. 기자회견장에서도 망언을 일삼음



10월 27일



대통령 XXX 국회를 폐쇠하겠다고 발표, 가야의 부활이라고 홍보함



10월 29일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몇몇 가야의 후손들이 이 미친 계획에 동참함



11월 1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대통령을 탄핵함



11월 2일



대통령 XXX 이를 무시 경찰청장에게 국회를 폐쇠시키라고 압력을 가함



11월 4일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다시 대통령을 탄핵함. 그러나 대통령 XXX는 역시 무시



11월 5일



국민들도 드디어 시위를 벌이며 대통령을 비난함



11월 6일



경찰청장이 말을 듣지를 않자 대통령 XXX 는 자기맘대로 경찰청장을 해임하고

스스로 경찰청장을 겸함. 이로써 진짜 또라이라는게 증명



11월 8일



국회를 전경 부대가 급습, 전경들은 국회를 폐쇠하고 대통령 XXX는 국회의원들은

나라를 망친 근본이라고 망언을 하며 모두 유치장에 가둠



11월 9일



대대적으로 국민들이 대통령은 물러나라며 시위를 벌임.

대통령 XXX는 국민들을 과거 전두환처럼 경찰들을 이끌고 가혹하게 진압함



11월 13일



국회의원들이 재판을 받음. 모든 판사가 무죄를 선고

대통령 XXX는 대법원의 모든 판사를 해임시키고 스스로 대법원장과 판사를 겸함



11월 15일



스스로 판사가되어 국회의원들에게 전부 사형을 선고



11월 16일



국민들이 엄청난 기세로 시위를 벌임 기세는 과거 4.19 를 능가함

각지에서 경찰들이 국민들을 진압하였지만 결국 경찰 장성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대통령 XXX 의 말에 불복종, 국민들 편에 가담함



11월 17일



대통령 XXX 계엄령 선포함.



11월 18일



대통령 XXX, 군인들을 동원하여 국민들을 진압하려함

그러나 육,해,공 3군 참모총장들은 대통령 말에 불복종함

대통령은 3군의 모든 장성들을 해임시키고 스스로 모든 권한을 가짐



11월 19일



대통령 XXX, 황제직위식을 갖고 황제자리에 오름

국호는 가야제국. 연호는 철기문화, 자신의 동조세력들을 신하들로 임명



11월 20일



거의 남한 전체에서 국민들이 시위에 동참함

그러나 황제 XXX는 하찮은 백성들이 깝치는 거라며 무시하고

시위가 지나친곳에서 스스로 만든 친위대를 파견하여 모두 죽여버림



11월 21일



황제의 친위대가 시위를 벌이는 국민들을 죽이기 시작하자

국민들의 시위는 무력투쟁이 되버림 경찰들도 무력투쟁에 참여하기 시작함

국민들은 무기를 구하여서 황제의 군대와 맞서 싸움



11월 22일



황제 XXX는 청와대를 허물고 그 자리에 황궁을 세움

이름은 가야궁으로 함



11월 23일



황제 XXX는 무력투쟁을 하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을 잔혹하게 진압하고

반항하는 자는 모조리 죽여버리라 명령을 내림

자신을 동조하는 무리들로 구성한 내각회의를 열고 자신은 물러나고

수상이 정치를 할것이라고 말함



11월 24일



황제 친위대의 진압에도 여전히 전국에서는 무력투쟁이 발생

거의 전국토가 전쟁터로 변해감. 국민들의 기세는 점점 더 막강해짐



11월 25일



황제가 스스로 수상을 임명함. 수상은 바로 자신의 아들



11월 27일



황제 XXX는 수상을 세웠지만 약속과 다르게 여전히 자신이 정치를 함

수상은 허수아비였음.



11월 30일



황제 XXX는 막강한 무력을 갖고자 3군(육,해,공)의 사령관직에 자신의 동생을 앉힘



12월 1일



황제 XXX는 쪽발이 전멸 대계획을 발표함.



12월 3일



황제 XXX, 일본에게 선전포고



12월 5일



황제 XXX, 3군 사령관인 자신의 동생에게 해군과 공군으로 일본을 공격하라고 지시



12월 7일



동해상에서 일본 해자대와 가야 해군, 일본 항자대와 가야 공군이 맞붙음

가야군 대패, 가야 해군과 가야 공군은 99% 괴멸당함

황제의 동생인 사령관도 전사함



12월 10일



황제 XXX는 공군과 해군이 전멸당하자 스스로 남은 육군의 사령관이 됨

황제는 쪽발이 전멸 대계획을 취소, 조국통일 대계획을 발표



12월 12일



황제 XXX, 북한에게 선전포고함

일본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무기를 적극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함

우리나라의 무역망은 이미 황제의 권한을 떠났기 때문에

국민들은 강력한 무기들을 소지하게됨



12월 15일



황제 XXX는 직접 육군 전병력 60만을 이끌고 휴전선을 깨고 북한을 침공함

그동안 조용하던 북한에서는 김정일의 아들 김정이 국방위원장이 남한에게 선전포고함

북한의 동맹국인 중국과 러시아도 남한에게 선전포고함.

러시아의 동맹국인 일본 또한 다시 남한에게 선전포고함.



12월 18일



남한군은 개성까지 점령, 평양을 향해 진격하기 시작함

남한의 육군이 과거부터 강력한건 사실이었음



12월 20일



평양에서 북한의 수도방위대와 육군, 지원온 중국 군대와 대전투를 벌임

남한군 패배, 육군 60% 괴멸, 황제 XXX는 남은 육군을 거느리고 남한으로 퇴각함



12월 21일



황제 XXX와 남한 육군이 돌아오자마자 러시아와 일본의 공군이 남한을 공습함

그러나 공습 위치는 전국 각지의 황제 친위대의 본부로 남한 국민은 다치지 않음

러시아와 일본 공군이 남한 하늘을 돌아다녀도 공군이 없는 남한군대는 어쩌지 못함



12월 22일



러시아의 공습으로 각지의 황제 친위대 괴멸,

살아남은 지방 황제 친위대와 북한에서 돌아온 육군은 황제를 원망하고

국민들의 편을 들기 시작,

이제 황제가 지휘하는 군대는 수도 황제 친위대와 가야궁 경호대 밖에 남지 않음



12월 23일



황제 친위대가 사라지거나 국민들에게 가담하자

전국 국민들은 서울 진격을 계획하고 경찰, 황제친위대, 육군들과 함께

서울을 향해 진격함



12월 24일



죽은듯이 지내던 서울 시민들은 전국 국민들이 서울로 향해 오자 폭동을 이으킴

서울의 수도 황제 친위대는 진압하려하지만 기세가 너무 강함

그사이 국민들의 군대는 과천을 지나 서울에 진입함



12월 25일



서울로 진입한 국민 군대와 수도 황제 친위대 간에 전투가 벌어짐

그러나 수적 열세와 군사들의 사기 때문에 황제 친위대는 대패하여 한강 방어선으로 퇴각



12월 26일



한강 방어선이 무너지자 수도 황제 친위대는 한강의 모든 다리를 폭파하고

강북으로 퇴각함. 그러나 강북에서도 서울 시민들의 폭동 때문에 정신없기는 마찬가지



12월 27일



국민들은 배나 땟목을 타고, 혹은 수영하여 한강을 넘어옴

국민 군대의 수는 이미 200만을 넘었음 수도 황제 친위대의 남은 병력은 1만 3000명



12월 28일



한강을 넘은 국민 군대와 수도 황제 친위대는 마지막으로 전투르 벌임

황제 친위대 전멸, 국민 군대는 서울 중구에 있는 가야궁을 향해 진격



12월 29일



황제 XXX는 북한에서 패배한후 술과 여자에 빠져 살다가

국민 군대가 가까워오자 정신을 차리고 가야궁 경호대 3000명에 방어를 명령함



12월 30일



국민 군대에 가담하지 않은 서울 시민들 또한 군대를 조직하여

사방에서 가야궁을 향해 진격해옴.

황제의 실권이 미치는 곳은 이제 가야궁 밖에 없음

국민 군대는 중구 전체를 점령하고 가야궁을 눈앞에 둠



12월 31일



가야궁 경호대는 가야궁을 필사적으로 방어했지만 결국 모조리 괴멸당함.

국민 군대를 비롯한 여러 군대들이 가야궁 내로 침입함.

황제 XXX 는 도망치려 했지만 결국 붙잡힘.

가야궁 내의 모든 황족들과 대신들도 붙잡힘



20XX년 1월 1일



서울 시청 광장으로 모조리 압송된 황제와 황족, 대신들은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국민들의 손으로 능지처참을 당함.

이로써 가야제국은 멸망



1월 7일



국민들의 지지를 받은 국민 군대 사령관이자 과거 경찰청장이었던

OOO 가 대통령에 선출됨. 가야궁을 허물고 그자리에 청와대를 다시 세움



1월 8일



가야제국의 모든 기록은 국정원으로 보내져서 비밀 기록이됨



1월 10일



대통령 OOO, 서울 시청 광장에서 1월 1일을 제 2의 독립기념일로 지정함

국민들 환호하며 제2의 대한민국 역사가 시작됨





이글 보고 웃겨 미치는줄 알았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질문한놈 완전 소설을 쓰고있고 ㅋㅋㅋㅋ

답변해준 사람은 진짜 화려하게 시나리오 작성하고 ㅎㅎ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